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아보자
- 여행
- 2019. 11. 19.
오늘은 우리나라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알아보려고 해요.
강원도는 제가 군생활 했던 곳인데요. 인제에서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겨울에 눈이 오면 풍경이 엄청 멋졌습니다.
[삼척 장호항]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삼청 장호항입니다. 천연바다 풀장이라 풀릴만큼 아름답죠. 동해안 어촌체험마을 제 1호라는 명예가 있습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풍경은 모두 넋을 놓고 바라볼 수밖에 없을만큼 이국적입니다.
삼척 장호항에 간다면 투명 카누 꼭 타보세요. 물에 몸을 맡기고 유유자적 파도를 만나고 물고기를 만나면 강원도 여행이 얼마나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지 확인할 있습니다. 특히 장호항에서는 1인당 3만원 정도면 배를 타고 나가서 낚시를 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세요. 선상에서 회를 떠먹는다면 최고죠!
[강릉 안반데기마을]
해발 1100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름 위의 땅이라고 불리는 강릉의 안반데기 마을입니다. 백패킹 또는 별사진을 찍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을만큼 풍경이 무척 아름답기로 소문 난 강원도 가볼만한곳 중 손에 꼽을 수 있습니다.
고랭지 배추가 심어져있는 8월에서 9월초 풍경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만 차로 충분히 오를 수 있습니다. 강릉에서도 갈 수 있고 평창 대관령 쪽에서 출발도 가능하구요. 여름에도 강릉보다 10도 정도 온도가 낮기때문에 세상 참 시원한 천국 같은 여행지.
[대관령 하늘목장]
여름에는 푸른 초원과 겨울에는 설원으로 철마다 색다른 풍경을 뽐내는 대관령 하늘목장입니다.
겨울에 삿포로 여행이 좋다고 하지만, 강원도 대관령으로 가면 됩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초원, 거기에 바람과 함께 돌아하는 바람개비를 보고 싶다면 대관령 하늘목장 추천드립니다. 힐링이란 자연이 주는 감동을 통해 이뤄지는 것이 아닐까하네요.
[춘천 남이섬]
사계절 아름답지 아니할 때가 없는 곳이죠. 바로 남이섬은 춘천 가볼만한곳이지만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늘 이름을 올리는 유명 관광지입니다.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관광 100선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친일 행위로 부를 축적하여 구매하였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지만 주식회사 남이섬에서는 이를 부정했습니다.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지형]
1박2일 촬영지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강 위에 떠있는 작은 대한민국을 만날 수 있는 장소죠. 뗏목 체험은 선암마을로 가면되고 한반도 지형을 보고 싶다면 전망대를 올라가면 됩니다. 전망대로 오르는 길은 산길이지만 많이 험하지는 다는점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20분 정도는 걸린다고 해요. 올라가서 만나는 풍경은 올라온 고생을 싹 보상해줄 정도로 멋집니다.
[영월 이끼계곡]
온통 초록, 온통 시원, 온통 신비로운 곳 입니다.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이색적인 여행지를 찾고 계신가요? 바로 이곳을 찾아 떠나봅시다. 위치는 영월 상동이며 천평리 60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이끼계곡이 몇 곳 더 있지만 근접성이 좋지 않다면 이곳을 차를 가지고도 쉽게 올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홍천 칡소폭포]
일단 뭐 시원한 여름을 보낼만한 강원도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곳이 좋습니다. 길게 이어진 계곡에서 물놀이가 가능하고 분명 후회하지 않습니다. 거기에다가 생태숲길이 있어 트래킹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소똥령에서 장신리 유원지까지 약 4.4km의 생태숲길을 걷고 계곡에서 물놀이한다면 여름 더위는 안녕~!
[속초 외옹치항]
입장료 무료입니다. 또한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속초 가볼만한곳이면서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입니다. 한국 전쟁이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지만, 지난 4월 65년 만에 다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이름은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입니다. 걷기만해도 감성이 가득 채워지는 감성로드 1번지 라고 볼 수 있죠.
[인제 자작나무숲]
자작나무숲은 인제 가볼만한곳 뿐만 아니라 강원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꼭 뽑힙니다. 또한 한국인들이 가고싶어 하는 여행지 상위에 랭크되는 곳입니다. 풍경이 너무 근사하기 때문인데요, 지인들도 여행갔다가 강추하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눈이 많이 올때도 일부러 방문하는 사람이 있는데 홋카이도 설원의 자작나무 숲을 보는 것 같다고 합니다.
1에서4코스까지 있는데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는 1코스로 올라갔다가 3코스로 내려오는 편입니다. 시간을 절약하려면 3코스로 갔다가 3코스로 내려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편이라고 해요. 걸음에 따라 왕복 3 ~ 5시간은 잡아야하는 코스입니다.
[정동진 바다부채길]
평창 동계올림픽 이색 성화봉송구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곳의 풍경 또한 할 말을 잃게 만드는 곳으로 유명해요. 동해의 시원한 바람과 기암괴석이 만들어내는 모습은 마치 울릉도 여행 때 볼 수 있는 풍경과 비슷합니다.
012345678910
입장료는 3000원이라는 점 염두해두시고요, 출발지는 정동진 썬크루즈쪽과 심곡항이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출발해도 되고 도착하면 그곳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출발지로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영 가볼만한곳 알아봅시다 (0) | 2019.12.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