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도록 기승을 부렸던 무더위가 가시면서 우리 옷도 점점 두꺼워지고 있는데요.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오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비가 내려 습도가 높다 보니 활발한 활동은 아직 어려운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선풍기를 틀어놓고 잠에 들곤 했는데, 지난밤의 기억으로 선풍기를 켜놓고 잤다가는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지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요즘 같은 계절에는 특히나 면역관리에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여름같이 더운 날엔 식중독과 같은 균이나 전염병에 특히 주의해야 하지만 가을, 겨울 같은 건조한 환절기에는 면역저하로 인한 질병들이 쉽게 찾아오게 되는데요.가볍게는 피부질환부터 비염, 심혈관계 등의 질병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건조한 계절이 올수록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최근 들어서 a형 간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서 2019년에 간염 발생 신고 건수가 약 6.5배 증가했다는 질병관리본부 발표가 있었는데요, 그 연령층을 살펴보면 30~40대가 약 73.8%이고 여자에 비해 남자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면 a형 간염 증상과 원인, 예방법 등을 간략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a형 간염 발생 원인발생원인은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부분이 급성으로 나타나며, B형이나 C형처럼 혈액 전염이 아니라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서 발병합니다. 개인위생관리가 나쁜 저개발 국가에서 주로 발생했으나 최근 들어서 위생환경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젊은 세대에서 걸리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됩니다. 음식물을 통한 감염 외에..
예전부터 스코틀랜드에서는 귀리를 볶아 거칠게 부수거나 납작하게 눌러 만들어진 형태로 이용해왔던 곡물인데요. 미국의 대표적인 시사 주간지에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힌 오트밀 효능과 섭취방법,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트밀 효능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유익합니다. 섬유소가 장내 환경개선 및 장 운동을 촉진시켜 장 속에 오래 묵어 있던 변을 제거하고, 변비에서 탈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포만감으로 식욕을 눌러주며, 당 흡수 속도가 낮아 살로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단백질 덩어리라 할 수 있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간 해독에 좋습니다. 아미노산은 간 세포막을 구성하는 성분 중 하나인 레시틴이 만들어지는 것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
시간이 들어 나이가 먹어가면서 몸이 점점 퇴화하고, 뇌의 기능도 점점 상실해 가면서 치매에 걸리는 사례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나이가 드는 것에 따른 자연적인 현상으로,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사물을 잘 분별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치매처럼 나이가 드는 것에 따라서 자연적으로 뇌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지만. 특수한 경우로 인하여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데,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 있습니다. 그 병은 바로 알츠하이머입니다. 이 질환은 날이 갈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병을 했을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세가 심해지고, 환자 본인 뿐만 아니라 환자를 부양해야 하는 가족들에게도 상당한 고통을 안겨주는 질병입니다. 그래서 오늘 알츠하이머 증상에 대해서..
미역은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매년 생일이면 국으로 끓여먹을뿐더러 생으로 나물을 무쳐 먹기도 하고 줄기를 소금에 절여서 볶아먹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리 몸에 도움이 되는 미역 효능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1. 산모 건강산모에게 필요한 칼슘은 흡수가 잘 안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음식 중에서 칼슘 함유량이 많으면서 동시에 흡수율까지 높은 게 바로 미역입니다. 출산 후 미역국을 먹게 되면 산모의 자궁수축이 빨라지며 오로의 배설을 돕고 유즙분비를 촉진시켜서 모유 수유에도 도움을 줍니다. 식이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임산부의 변비 예방에도 좋으며, 저자극성이라는 점에서도 산후조리 기간에 먹기에 적합합니다. 2. 혈관 건강미역 표면의 끈적이는 점성 물질인 알긴산 성분..
현대인들의 식습관은 수많은 질병을 동반하는게 오늘날의 현실인데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한 신진대사에의 문제로 인해 통풍을 앓는 사람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해요. 극심한 통증을 유발함에 한 번 발병하게 되면 그 아픔이 너무도 고통스러움을 극명히 느낄 수 있는데요. 갈수록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서 그 누구에게든 찾아올 수 있는 질병임을 인지하고 예방하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어요. 통풍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분들의 연령대와 성별을 조사해보면 4,50대의 남성분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다고 해요. 직접적인 원인은 혈중의 요산 수치가 높아져서 요산 결정이 관절에 축적되어 통증을 발생시키는데 대한민국의 회식문화는 대부분 술과 고기로 많이들 이어지곤 하죠. 퓨린이라는 물질은 모든 음식에 다 들..
주변에 보면 빈혈을 앓고 계시는 분이 있으실겁니다. 특히, 임산부 여성에게 많이 일어나는 증상인데요. 임신을 하지 않았더라도 가임기 여성이라면 한 번쯤은 철분부족 증상을 겪어보셨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내 몸에 어떠한 증세가 나타나게 되면 이를 가볍게 넘기지 말아야 합니다. 몸이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 몸에 어떤 것들이 부족하고 어디가 아픈 것인지 정확히 알고 문제를 해결하여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몸 속의 철분은 혈액의 구성물질인 헤모글로빈을 통해 산소를 몸 구석구석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세가 더 확연히 드러나는 편입니다. 철분부족 증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5가지로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두통입니다. 산소는 우리 몸 전체에 꼭 필요하지만..
우리 몸은 무수히 많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에서도 33%를 차지하는 것이 바로 ‘콜라겐’인데요. 콜라겐은 피부, 인대, 근육 등을 유지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물질로 젊고 팽팽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체내의 콜라겐이 풍부하게 유지되어야 한답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이 점차 파괴되는데요. 특히 현대인들은 과도한 설탕 섭취나 음주, 흡연 등으로 콜라겐 생성이 방해되어 피부에 주름과 탄력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콜라겐을 보충해주는 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콜라겐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이제는 단순히 바르는 콜라겐을 넘어 먹는 콜라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으로 콜라겐을 합성하지 않고도 자연적으로도 콜라겐을 섭취할 수 있는데요. 천연 콜라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