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 효능 알아보기
- 건강해지는정보
- 2019. 9. 14.
안녕하세요, 오늘은 뽕나무로 더 유명한 열매 오디에 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과연 오디 효능은 뭔지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라고 해요. 순우리말로 오디라고 부르며 건강식품, 한약재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죠.
우선, 뽕나무란 무엇일까요? 사람들이 뽕 맞았다는 표현을 많이 쓰잖아요. 그 정도로 이것을 섭취하면 남다른 효과를 부른다는 열매라고 하죠. 건강과 직결이 되는 음식, 열매랍니다. 이는 검은 산삼 혹은 검은 보석이라 불릴 만큼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뽕나무는 버릴 게 하나도 없어요. 잎, 가지, 열매, 뿌리 그리고 누이의 먹이를 담당하는 뽕나무 잎까지요. 누에가 비단을 만들기 때문이죠. 현재까지 좋은 옷감의 원료로 쓰이는 만큼 좋은 원단을 만드는 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오디를 상심자라는 한약재명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생긴 과로, 불면증, 면역력 저하 등 많은 증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성분이 탁월하다는 뜻이죠. 이런 성분들이 오디에 가득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오디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 효능의 첫 번째는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방지입니다. 안토시아닌이라는 요소가 들어있습니다. 보통 보라색이나 검은색 과일에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항산화 성분이자 색소라고 합니다. 검은콩에 비해 9배, 포도에 비해 20배 이상이 들어 있어 높은 항산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이를 통해 활성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예방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디를 얼려서 먹으면 더 좋다고 합니다.
더불어 시력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망막의 장애 개선에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시력이 안 좋은 분들 께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옛날 동의보감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증상 완화입니다. 불포화지방산인 리놀산 성분이 들어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이로 인해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죠. 그리고 루틴이라는 것도 들어있습니다.
이는 식물이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비타민P로 불리고 있어요. 모세혈관을 강화, 수축으로 혈압관리를 하게 됩니다. 이는 고혈압 환자에게 좋은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물질은 토마토, 견과류와 같이 먹으면 더 좋은 오디 효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혹은 중성지방 수치나 콜레스토레롤 수치가 높으신 분들께는 좋은 음식입니다.
이처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고 있고, 칼륨도 넉넉히 들어 몸 안에 존재하는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 번째로는 항암 효과입니다.
오디 속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이 다른 식품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이는 바로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하여 암이 발전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거죠. 이 과정에서 떨어진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암 재발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남대학교 연구 결과 유방암세포에 이를 첨가하니 농도가 증가할수록 암세포 생존율이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체내 염증, 통증을 감소시켜준다고 하고 여러 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네 번째로는 빈혈 개선입니다. 철분도 포함하고 있어 이를 개선합니다.
여성분이라면 한 달에 한 번 월경으로 인해 빈혈 증상이 자주 나타나곤 하죠.
철분제는 필수 제품이잖아요. 오디를 함께 섭취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로는 피부 관리에 탁월합니다.
노화를 막는 비타민B와 비타민C,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탄력 있는 피부를 가꿀 수 있습니다. 더불어 피부 주름 개선에도 좋다고 하니 간절기나 푸석푸석한 겨울철에는 오디를 꼭 먹으시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노화가 찾아오는 시기를 늦출 수 있잖아요.
마지막으로는 숙취해소도 된다고 합니다. 전날 과음으로 힘드신 적 많잖아요.
알라닌, 아스파라긴산을 내포하고 있어 알코올 분해가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취에 회복시켜줄 수 있습니다. 오디즙이나 얼린 오디와 우유로 갈아서 먹어주시면 좋습니다.
오디 효능을 알아봤는데 많은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 기능을 하는 데 도움이 되네요. 그렇다면 오디 보관방법, 주의사항, 먹는 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디 보관방법은 보통 소분하여 냉동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수분이 많고 생과가 무른 편인 과일이라 상온에서는 쉽게 부패할 수 있습니다. 영하 24도에서 얼린 상태나 건조 상태로 보관해주시면 좋습니다. 얼려서 먹으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농도가 증가하여 더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를 때 중요한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디를 고를 시 중요한 것을 단단함을 체크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탱글 한 것으로 골라주어야 하며 무른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9~14그램 정도 복용하시는 것이 괜찮습니다.
섭취 시 주의사항입니다. 특별한 부작용이 있지는 않아요. 하지만,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에게는 설사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어요. 이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무화과류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도 신경을 써 주셔야 합니다.그리고 과일의 특성상 얼려져 있어 즙이나 갈아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당분이 농축되는 급격히 혈당을 올릴 수 있어 복부지방이 걱정이신 분들에게는 섬유질이 파괴되지 않도록 씹어드시는 것이 더 좋습니다.
먹는 법은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얼린 오디와 우유를 넣어 갈아먹거나 주스를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혹은 요구르트, 요플레와 섞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샐러드에 넣어서 먹어도 좋고 오디잼으로 만들어 아침 토스트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진 오디 많이 드시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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